코스피 코스닥 차이 한눈에 이해하기

경제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는 신문이나 뉴스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을 항상 언급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용어인지 알려주지를 않아서 답답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코스피 코스닥 차이를 한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알아볼 예정이며, 주식을 입문하는 사람들도 이번 기회에 용어 자체의 의미를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코스피(KOSPI)란?

흔히 한국에서 경제를 주로 다룰 때 빼놓을 수 없는 용어 중 하나인 코스피에 대해 알아보자. 코스피(KOSPI)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한국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주식들의 흐름을 말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코스닥을 제외한 주식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지수라고 보면 된다. 당일 주가지수를 100으로 놓고 비교를 하게된다.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이 대기업이라고 불리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유명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셀트리온, 포스코, LG 등이 있다.

코스피에 상장 되려면?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한 요건으로는 첫 번째로 자기자본이 100억 원 이상이 구비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자기자본은 회사를 세울 때 들어간 비용인 자본금과 그 후에 벌어들인 수익인 이익잉여금을 더한 것이 자기자본이다.

그리고 기준 시가 총액 역시 200억 이상이 되야 하는데, 기준 시가 총액은 기업이 발행한 주식에 현재 주식 주가를 곱한 금액이 기준 시가 총액이다.

코스피 장점

코스피의 장점을 굳이 따져 본다면, 투자적격의 증권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말은 즉 주요 선진국 시장으로부터 투자적격 증권시장으로 인정받은 셈으로 검증되었다 보면 된다.

그리고 상장 기업의 지명도 또한 올라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상장 기업으로서의 지명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명실상부 대기업이라고 인식이 새겨지게 된다.

코스닥(KOSDAQ)이란?

코스닥(KOSDAQ)은 코스피처럼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다루어지는게 아닌, 코스닥위원회가 주최적으로 운영하는 주식시장으로 주로 중소 및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MLB 야구에 빗대어 보자면 메이저리그가 코스피이고, 마이너리그가 코스닥 시장이라고 비유하면 이해가 될 것 같아 보인다.

코스피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조건이 어느정도 힘겹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97년 10월에 한눅에서 거래소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한 방법으로 코스닥 시장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코스닥 시장이 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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