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자돈 1억 재테크 방법을 알고 싶은데 나름대로 진입장벽이 있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 1억을 모을 수 있을지 아래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재테크 시작 필수요소

종자돈 1억을 모으기 위해선 아무래도 우선 재테크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돈을 굴린다는지 이런 마인드는 오히려 돈을 잃을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저축하는 습관부터 길들일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축습관이다. 지출하기 전에 받은 급여를 먼저 저축을 하고나서 지출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이 부분을 간과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재테크를 성공한 사람 중에서 그 누구도 저축을 등한시한 사람은 없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되도록이면 소득의 60%이상을 저축하는 것을 권장한다.

본인이 소득 대비 지출이 높은데, 어디서 돈이 새어나가는지 인지를 못 한다면 가계부를 작성하여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매우 효과적이다. 다소 귀찮을 순 있더라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으니 재테크의 기초적인 발판을 다질 수 있다.

돈 관리 시스템 구축

소득 대비 저축하는 습관의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돈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차례다. 뭐 사실 이름만 거창하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통장을 쪼개는 방식을 지칭하는 것이다.

필자가 권장하는 통장 쪼개는 방식은 바로 4개로 분할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급여통장, 지출통장, 투자통장, 비상금통장인 4개로 구성하여 통장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굳이 번거롭게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의문이 들 수 있을텐데, 당연하게도 통장을 쪼개는 목적이 일부로 번거롭게해서 최대한 지출을 막고 종자돈이 쌓일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컨트롤이 되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급을 비롯한 소득을 급여통장에 따로 받고, 그리고 월별 지출 가능 자금을 지출통장에 송금한 다음에 돈을 굴릴 여유분의 자금을 투자 통장에 넣은채로 굴리고, 마지막으로 비상시 대비 할 수 있게끔 비상금 통장으로 입금하는 것이 바로 통장 쪼개기 시스템이다.

여기서 비상금 통장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 살다보면 경조사와 같은 비용과 병원비로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주거래 메인으로 쓸 통장을 만들 은행을 본인에게 적합한 혜택을 지닌 곳을 찾아서 개설하는 것이 좋다.

지출 통제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지출을 통제해야 한다. 사실 극단적으로 표현했긴 했지만 단적으로 말해서 체크카드 사용과 대출을 피하라는 말을 일축한 것이다.

신용카드를 쥐게되면 대체로 소비 습관이 안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이에 해당되는 사람은 체크카드만을 사용해서 지출을 최대한 통제하고, 충동적인 구매를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체크 카드로 결제해서 현금영수증으로 공제를 받으면 연말정산으로 소득이 공제되어 일부를 돌려 받을 수 있는 듯이 여러 혜택들이 있고, 은행마다 체크카드의 전월 실적 대비 혜택이 좋은 것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출을 최대한 지양하는 습관을 들여야 비로소 돈이 점점 축적되게 될 것이다. 비록 대출을 받더라도 최대한 이자가 높지 않는 제 1금융권 선에서 해결해 나아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증명했듯이, 종자돈 1억을 모으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 아닐 것이다.

종자돈 1억 재테크 방법 FAQ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