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종류 3가지 스텝

현대사회에서 집을 구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라, 다들 마음 한켠에 내 집마련이라는 압박이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그 중에서 임대주택이 가진 용어의 복잡함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지만, 이번 기회에 임대주택 종류를 크게 3가지 스텝으로 나뉘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글을 읽게 되면 유형별로 임대주택 종류를 분류하여 간단하게 살필 수 있고, 또한 나아가 각각의 임대형태 주택들을 더 세부적으로 그 의미를 알 수 있게 될 수 있다.

유형별 임대주택 분류

임대주택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유형별로 3가지의 형태가 있다. 건설형과 매입형 그리고 임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어떤 임대인지 알아보도록 하고 우선 건설형은 새로운 땅에 새롭게 짓는 임대주택을 주로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임대 아파트들은 건설형 임대주택에 해당한다. 이름 그대로 건설이라는 단어에 중점을 두면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인 매입형은 기존에 있던 주택들을 매입해서 임대하는 방식의 주택 형태이다. 지금은 재건축이 필요한 아파트나 재개발 단지내 일부 세대 등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임차형태의 주택이 있는데, 이는 기존에 주거 하고 있는 집 주인의 동의를 구해서 주택을 일정한 기간동안 빌려서 임차하는 방식을 말한다.

건설형 임대주택 종류

이제 건설형 임대주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탐구해보자. 건설형 임대주택 내에서도 세부적으로 종류가 갈리는데 약 5가지의 분류로 되어 있다.

먼저, 영구임대는 소득 1분위 이하인 사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로 공급되는 건설형 임대주택이라고 알아두면 된다.

공공임대는 위위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무주택 가구인 사람들의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국민임대는 위의 대상자들보다 좀 더 상위 개념인 평균소득 70%이하인 서민들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택이라고 인지하면 되겠다.

장기전세는 다른 것들과는 다르게 명칭에 임대라는 말은 없지만, 그래도 엄연히 건설형 임대주택의 종류에 속하고, 주 타겟 대상자들은 중산층들이며 전세형 임대주택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건설형 임대주택은 행복주택으로 근래에 떠오르는 임대주택 형태 중 하나이다.

자세하게 설명 할 수는 없지만 행복주택은 2~30대의 젊은층들과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색다른 선점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형태의 임대 주택이다.

매입형 임대주택 종류

건설형 임대주택은 세부적인 종류가 많아서 살짝 헷갈릴 수도 있겠으나, 매입형과 임차형은 종류가 간단하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들이다.

이어서 매입형 임대주택은 앞서 말했듯이 재개발 임대의 형태로 민간 재개발 주거 지역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여 활용하는 방식으로 보면 된다.

비슷한 형태로 일반 빌라나 다가구 주택들을 매입해서 공급하는 방식의 형태인 다가구 임대와 원룸 매입 임대 등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임차형 임대주택 종류

임차형 임대주택은 딱 2가지만 알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다. 바로 장기 안심주택과 기존주택 전세임대만 알면된다.

장기 안심주택은 서울시에서 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의 형태이고, 기존 주택 전세임대는 말그대로 국가에서 전세 계약을 체결한 다음에 추후 지급하는 것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임대주택 종류 FAQ 요약